영화 유령

영화 유령 보기 전 알고 가면 좋은 시시콜콜한 몇 가지 정보 7

영화 유령

‘독전’을 탄생시킨 이해영 감독의 신작 ‘고스트’가 설 연휴 극장가를 찾는다. 한국영화가 영화표값 상승으로 본격적인 흥행작을 내기 어려운 상황에서 설 연휴는 ‘협상’과 ‘유령’의 싸움이다 설과 추석 연휴 시장에서 한국 영화가 강세를 보인 것도 사실이기 때문에 2023년 설 연휴의 결과가 궁금해지는 것도 사실이다. 천만을 향해 가는 ‘아바타2’와 어떻게든 손익분기점을 뚫으려는 ‘히어로’도 있어 검증된 흥행 영화를 관객들이 다시 찾을 수도 있다. 따라서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평가가 매우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오늘은 영화 고스트에 가기 전에 알아두면 좋을 7가지 사소한 정보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그럼 재미있게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영화 유령

1) 영화 유령 원작은 마이자의 소설 풍생이며, 2009년 중국에서도 제작되었다.

예고편을 보면 알겠지만 영화 ‘유령’은 일제시대를 배경으로 한 첩보 액션 작품이지만, 원래는 중국 소설가 마이자의 원작 소설 ‘더 나은 삶’을 각색한 작품이다. 중국에서는 2009년 영화로 제작되어 국내에서 상당한 흥행을 거두었고, 한국에서는 ‘바람소리’라는 제목으로 개봉되었다. 중국 영화 제작도 원작과 다른 방향으로 각색했다고 한다.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기대하면서 이 고스트라는 영화를 보는 것은 재미있을 것이다.  

2) 영화 ‘독전’을 만든 이해영 감독의 차기작이다.

영화 ‘유령’은 2018년 개봉해 전국 500만 관객을 돌파한 ‘독전’을 만든 이해영 감독의 차기작이다. 이해영 감독이 전작과 마찬가지로 화려한 출연진 라인업으로 스파이 활동을 시도하고 있다. 흥미롭게도 ‘독극물 전쟁’도 영화 ‘독극물 전쟁’을 리메이크한 작품인데, 베일에 싸인 이씨를 쫓는 이야기라면 이곳의 영화 ‘유령’은 숨겨진 항일 간첩 조직의 ‘유령’을 찾아야 하기 때문에 비슷해 보인다. 전작 못지않은 차기작으로 이해영 감독의 연출력을 다시 한번 입증할 수 있을까? 

3) 나는 한때 넷플릭스에 가기 위해 고군분투한 적이 있다.

팬데믹으로 연기된 영화가 워낙 많다 보니 이 작품 ‘고스트’는 한때 넷플릭스행이 검토되기도 했다. 그렇다면 설경구와 박해수가 출연한 두 영화는 ‘야차’에 이어 넷플릭스에서도 잇따라 볼 수 있었을지 모르지만, 영화가 좋고 재미있다는 평가에 따라 극장에서 개봉되었다. 나도 극장에서 영화를 보는 것을 우선시하지만, 솔직히 터무니없는 제작으로 영화를 보는 것은 돈 낭비일 때가 많다. 이에 극장 개봉을 고수해온 이 작품이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작품이 되기를 기대해본다. 

4) 설경구가 연이은 부진을 만회할 수 있을까?

사실 팬데믹 당시 가장 두드러진 역할을 한 한국 영화배우를 꼽고 싶다면 설경구라고 해야 한다. “자사노보”부터 “킹메이커”까지 당신 부모님의 얼굴을 보고 싶어요.>부터 <야차>까지 영화에만 출연해 설경구에게 탄탄한 연기력을 선사했다. 여기에 ‘자사노보’, ‘킹메이커’ 등으로 각종 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많이 수상했다 다만 팬데믹이라고는 하지만 4편의 흥행 성적이 너무 실망스럽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따라서 올해 여러 편의 영화를 개봉해야 하는 설경구에게 이번 영화 ‘유령’은 매우 중요한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 영화가 흥행 부진의 연속을 씻고 떨쳐버릴 수 있을까? 

5) 영화 유령 박해수는 모든 장면을 일본어로 연기한다.

영화 유령에서 박해수가 연기한 다카하라 카이토는 한국어를 전혀 못하는 진짜 일본인으로 등장한다고 한다. 총독부에서 스파이 ‘유령’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경호원으로, 이번 스파이 수색을 통해 이미지를 공고히 하고 성공의 길을 열겠다는 의지가 강한 인물이라는 평가다. 박해수는 올림픽을 준비하면서 일본어에 집중했다고 말했다. 호텔 밀실에 갇힌 한국인들과 한국말을 하지 못하는 핸디캡을 안고 있는 ‘다카하라 카이토’가 어떤 대결을 펼칠지 기대를 모은다.  

6) 첩보영화지만 첩보영화 못지않은 액션의 변형이다.

무라야마 준지(설경구)는 스파이 ‘유령’이라는 혐의를 벗고 화려한 재등장을 꿈꾼다 여기에 통신과 암호문 녹음을 담당하는 차경(이하늬 분)은 서로에 대한 의심이 끊이지 않는다. 날 의심하는 거야? 두 사람 사이의 불꽃은 엄청난 타격감과 맨몸 액션, 긴장감을 선사한다고 한다. 특히 과거 ‘역산’이었던 설경구와 경쟁해야 하는 이하늬는 이해영 감독 입장에서 스크린에서 마동석 못지않은 파워를 제공한다고 한다. 여기에 한국 액션 연출의 계보를 만들고 있는 허명행 무술감독이 배우들을 이끌며 “시대보다는 인물의 절박함과 이성에 초점을 맞췄고, 성별보다 대결의 영향이 더 가까이 다가올 수 있도록 이해영 감독과 함께 고민하고 고민했다”고 말했다 마동석, 역도선수였던 설경구 같은 이하늬의 행동이 얼마나 피비린내 나는지 열어보면 알 수 있죠?

7) 손익분기점은 350만 점이라고 한다.

마지막으로, 영화 고스트의 손익분기점은 약 350만이다. 설 연휴가 시작되는 금요일, 수요일과 목요일 전에 최대한 유리한 입소문을 끌어내야 설 연휴에서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우선 예고편을 통해 매우 매력적인 스파이 액션 영화라는 것을 느꼈고, 적어도 재미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라인업에서 “협상”보다 우위에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 영화에는 몇 가지 부정적인 요소들이 있습니다. 2023년 컴백한 학교폭력 관련 김동희가 출연한다. 그의 몸무게가 얼마나 나갈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아요. 그럼에도 출산 후 첫 행보를 보이는 이하늬, 투병 중 힘든 시기를 촬영한 박소담, 설경구, 박해수, 치트키 등 서현우의 모습은 여러모로 더 매력적일 것으로 보인다. 

나는 좋은 영화 고스트를 보기 전에 몇 가지 정보에 대해 쓰는 것을 끝낼 것이다. 연휴 동안 오랜만에 가족들과 극장에 가는 건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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